사회
이마트 갑질 손님 이마트의 안일한 대응
최근, 한 기사를 보았는데, "이마트서 뛰는 아이 주의 줬다고 엄마 고객 '집 찾아가 사과했습니다" 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상황은 이렇습니다. 이마트 수족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한 여성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이 두명이 왔다갔다 하며 "수족관 물고기가 죽었다"고 큰소리로 떠드는 것을 보고 시끄러워 설명이 끊기기가 반복되자, "아줌마가 지금 설명 중이니 조금 있다 죽은 물고기 꺼낼게, 지금 조용히 하고 있자"고 좋게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로 아이들의 엄마가 오더니 "우리 애들한테 뭐라 그러는거냐. 시끄러우면 얼마나 시끄럽다고" 라며 소리를 지르면서 대응하고, 그 엄마는 직원과 얘기를 나누던 손님과도 다투고 이 때문에 경찰까지 왔었다고 합니다. 상황만 놓고 보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