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7. 24.

    by. 잇슈남

    일베 박카스남의 엽기적인 행동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른바 '일베 박카스남'이라고 불리는 남성은 70대의 노년 여성을 성매수하고 몰카를 촬영해 신체 중요부위까지 적나라하게 일베에 올리는 엽기적인 행동을 벌였습니다.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라고 불리는 곳은 사회적 물의를 많이 일으키는 곳인데, 이곳의 한 회원은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바카스 할매 먹고왔다" 라는 글을 올렸고, 글과 함께 상대방 여성으로 보이는 노인의 알몸 사진과 신체 중요부위 사진 4장 등을 올렸습니다.

     

    박카스 할머니는 주로 종로 뒷골목이나 공원 등에서 박카스를 팔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을 뜻하는데, 박카스 뿐만 아니라 남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성 노인을 성적 대상으로 삼은 것도 모자라 알몸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유포했기 때문에 아마도 수사에 들어가 잡힌다면 분명 처벌 받아 마땅한 사건입니다.

     

    이러한 일베 박카스남의 엽기적인 행동에 워마드 회원은 돌연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올려 다시 한번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워마드는 최근 성체 훼손이나 살인예고 등으로 인해 홍역을 치뤘는데, 이번 일간베스트의 박카스남 사건을 두고 박카스남을 단죄 하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 워마드 유저는 '워마드 일베박카스남 살인 예고'라는 글을 올렸고, "이번에 박카스남 포토존에 서면 깔빵 놓겠다, 포토존 안 서면 찾아가서 죽이고 천국가겠다"고 칼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제3자가 보았을 때, 일베나 워마드나 비슷한 말투를 사용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다는 점은 비슷한 것 같은데, 살인 예고까지 다시 한번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일베 박카스남에 대한 워마드의 게시판 상황입니다. 읽어보니, 일베 박카스남 회원이 올린 사진은 이미 인터넷에 유포되어 있는 사진을 도용하여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글도 있는 것으로 보여, 허언의 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론 처벌 받아 마땅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에 일베 박카스남은 분명 처벌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