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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현충일 하면 배우 한지민씨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지난 현충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슈가 된 배우는 단연 한지민이었습니다.
배우 한지민
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헌시를 낭독했는데, 다른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모습이 보이고, 차분한 목소리로 추모헌시를 낭독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아마도 추모헌시를 거의 외우다시피 했을 것 같은데, 시를 중간 중간 보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감정을 누르면서 청중들을 바라보고 시를 낭독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공휴일로,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날입니다.
현충일에는 옆의 사진과 같이 태극기를 계양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합니다.
현충일은 조의를 표하는 날이기 때문에 태극기의 세로 높이 만큼을 위에서부터 띄고, 그 아래에 태극기를 계양하는 것이 올바른 계양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충일에 하루 내내 실시간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던 배우 한지민은 앞으로 현충일 하면 생각나는 배우로 기억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날 방송을 통해 보았는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 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차분한 목소리로 낭독하는 한지민씨를 보고 굉장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 낭독에만 5분이 걸렸다고 하는데, 노트를 거의 보지 않고 외우다시피하여 낭독한 한지민씨를 보고 준비를 많이 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귓가에 멤도는 것 같습니다. '초록이 되게 하소서'
한지민씨는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도 투표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한지민씨는 1982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피부와 그만큼 알찬 개념을 갖고 있는 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배우 한지민 하면 대장금 때의 한지민씨가 떠오르곤 합니다. 당시, 의녀 대장금 시절, 대장금의 옆에 붙어 단짝 친구로 지냈던 의녀 '신비' 역할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8월부터는 '아는 와이프' 라는 드라마로 다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동안 TV에서 보이지 않아 궁금했는데, 현충일을 기준으로 한지민씨의 근황을 보니 곧 드라마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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