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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슈 소개해주는 남자 이슈남입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무면허 고등학생이 음주 상태에서 아버지 소유의 K7 차량을 몰고 운전하다가 갓길에 주정차 되어있던 포르쉐를 박아 K7 차량이 전복되었습니다.
K7 차량은 전복되었지만 그나마 다행히 운전자 고등학생 2학년생인 A모군(18세)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포르쉐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사후 처리가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면허가 없고, 더군다나 음주상태였기 때문에 당연히 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 사고로 포르쉐 수리비가 1억 5천만원 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TV 화면 캡쳐>
일반적인 포르쉐 한 대 가격이 1억 중반에서 2억원 정도 하는데, 1억 5천만원의 수리비라면 거의 포르쉐 한 대 값입니다.
경찰이 병원에서 A모군의 음주 측정을 했는데, 0.136%의 만취로 조사되었고, 현재 사고를 낸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TV 화면 캡쳐>
당시 사건 현장의 CCTV를 보면, 라이트도 키지 않은 채 서행하던 K7 자동차가 서서히 갓길쪽으로 방향을 잡더니, 포르쉐 좌측 뒷바퀴쪽을 박고 K7 자동차는 전복되었습니다.
포르쉐는 아마도 뒷바퀴 차축이 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리비 견적이 1억 5천만원, 최소 8천만원 이상이라고 하니, 가해자 부모님은 정말 답답할 것 같네요.
고등학생의 음주도 문제지만, 무면허에 사고까지 났으니 이는 당연히 보험 적용이 안되텐데, 부디 이번 음주 무면허 포르쉐 사고가 원만히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