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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슈 소개해주는 남자 입니다. 현재 북한 방사능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북한 방사능 유출 논란의 사진 한 장" 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기재되었는데, 북한의 우라늄 공장과 예성강 지류 아래 폐기물 저수지가 있어 이러한 북한 방사능이 우리쪽 서해로 유입된다는 주장입니다.
<출처 : KBS 방송화면 캡쳐>
게시판에 사용된 이미지는 북한 방사능 유출 사고에 대한 방송사 뉴스의 한 장면인데, 방송에서는 북한 방사능의 유출 경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실 북한 방사능 문제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북한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 KBS 방송화면 캡쳐>
폐기물 저수지의 폐기물은 황해북도 평산 강변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 서해까지 유입될 가능성도 고려해봐야하고, 평안남도 순천시 우라늄 광산 지역에서 주민들이 각종 암이나 불치병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현재 북한 방사능은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팩트인지, 가짜뉴스인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병명을 알 수 없는 병이 발생하면수 개월내에 목숨을 잃고, 결혼을 한 지 얼마 안되는 신혼부부들에게 성적 장애가 발생해 일을 그만 두겠다고 당국에 보도하면 이들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몰아넣는다고 보도하는 등 인권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평산의 우라늄공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베트남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을 때 언급했던 북한 5대 핵시설 중 하나로 예성강 지류 위쪽 광산과 공장이 아래쪽에는 폐수와 폐기물을 모아 놓는 저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에서 저수지까지 폐기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있는데 그 파이프 양쪽이 세고 있다고 주장하며 북한 방사능이 결국 서해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인접해있는 국가들의 국민들까지도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이러한 북한 방사능에 대한 논란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한 팩트는 아니기 때문에 과연 제이콥 보글의 주장이 사실인지, 사실이 아닌 단순 가짜뉴스인지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빠르게 파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