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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집에서 글을 쓰는 일을 하다보니 모니터 한대로는 작업이 벅차 얼마전 모니터를 중고로 구입해 현재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방에는 TV가 없는데, POOQ을 알게된 이후부터 듀얼모니터를 통해 방에서 글쓰는 작업이나 기타 작업을 할 때, 전혀 적막하지 않고 재밌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바로 POOQ LIVE 전용관을 통해 종영을 아쉬워했던 무한도전을 하루 24시간 내내 시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이 시즌제를 통해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사실 기존 멤버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무한도전 시즌1의 아성을 따라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무한도전 방송을 시청했던터라 작업중 옆에 듀얼모니터를 이용하여 무한도전을 계속해서 틀어 놓고, 작업을 하는데 무한도전은 워낙 많은 에피소드를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현재 제 작업 화면 모니터인데, 한쪽에는 포스팅을 하는 글을 쓰고 있고, 한 쪽에는 무한도전 다시보기를 틀어 놓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LIVE VOD는 나름 가수다에서 하하가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음악을 들으면서 포스팅을 하니 정말 신나고 글도 더 잘 써지는 느낌이 듭니다.
POOQ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두번 째 탭에 LIVE 방송이 있습니다. 인기 LIVE에는 현재 수목미니시리즈 내뒤에 테리우스를 비롯하여 드라마 스페셜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12회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무한도전이 3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현재 LIVE 방송으로 진행하는 것 외에 무한도전은 VOD 재방송인데도 불구하고 라이브 인기 순위 3위로, POOQ을 이용하는 분들이 저처럼 많이 시청하고 있는 것 같네요.
특히 지금 나오는 나름 가수다에서는 멤버들의 띵곡이 참 많이 등장한 곡입니다. 원곡인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하하가 스컬과 리메이크를 통하여 경쾌한 라틴 리듬으로 재해석했고, 유재석은 노홍철의 원곡 '더위먹은 갈매기'를 리메이크해 한 때 멜론 TOP 1위를 달렸던 기억도 나네요.
음원도 좋지만, 멤버들의 무대 구성도 함께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옛날 생각도 나면서 너무 좋네요.
위에 방송화면 옆을 보면 09 : 56분부터 '식객특집 인 뉴욕'을 비롯하여 이후 '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 그리고 <미국특집> 첫번째, 두번째 이야기가 차례로 방영되는데 시간을 확인해보면 아침 아홉시부터 밤 열한시 반까지 내일 스케줄이 잡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채널 편성표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며, 24시간 방송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도 개인적으로 이 방송을 계속해서 틀어 놓고 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가끔, 집중해서 글을 써야 할 때는 소리를 줄여놓지만, 그 외에는 이미 봤던 편들이 많아 소리만 들어도 작업을 하면서 전혀 심심하지 않게 작업할 수 있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두 모여 새로운 시즌을 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과연 무한도전 시즌2가 기획될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보면서,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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