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8. 21.

    by. 잇슈남

    안녕하세요 이슈 소개해주는 남자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MBN 금요일 예능인 모던패밀리에 출연한 배우 김영옥씨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다뤄볼텐데요, 과연 김영옥 손자사고는 무엇이고 그 내막은 어땟길래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되었을지 잠시만 소개해드릴게요.

     

    모던패밀리 숙행

    <출처 : MB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지난 16일 방송된 모던패밀리에서는 트로트의 비욘세라고 불리는 숙행이 참여하면서 신나는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모던패밀리 임지연

    <출처 : MB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하지만 김영옥 손자사고 내용이 전해지자 스튜디오는 이렇게 배우 임지연씨 등 모두 눈물바다가 되었는데요, 이제부터 그 내막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던패밀리 김영옥

    <출처 : MB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지난 모던패밀리 방송에서 김영옥은 배우 박원숙과 함께 버킷리스트였던 다랭이마을로 여행 간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영옥이 죽기 전에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던 다랭이 마을에 다다르자 김영옥은 흐느끼며 울었고, 박원숙의 사전 인터뷰에서 김영옥의 눈물이 바로 손자의 음주운전 교통 사고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던패밀리 박원숙

    <출처 : MB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김영옥 손자는 약3년전쯤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병원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옥은 한 방송에서 "(외)손자가 지금 서른살인데 사고난지 3년 됐다. 술을 만땅으로 먹은 놈이 대포차에 면허도 없었다. 길에서 택시를 잡고 있는 손자를 쳤는데 인도까지 차가 올라오니 어떻게 할 방법도 없었다고 한다"라고 당시 사고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옥 손자사고

    <출처 : MB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김영옥의 버킷리스트였던 다랭이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오는 김영옥은 다시 손자 생각에 "어떡해... 괜히 왔나봐" 라며 다시 한 번 눈물을 보였고, 외손자를 향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이 부분은 본방송이나 재방송을 한 번쯤 보셔야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모던패밀리 오정해

    <출처 : MB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모던패밀리 패널인 배우 오정해는 김영옥 손자사고 당시 김영옥과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작품을 같이 하고 있던 터라 손자의 사고를 잘 알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병원에 있는 걸로 안다"라고 말하면서 손자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음주운전 정말 한 가정을 파탄낼 수 있는 큰 범죄입니다. 윤창호법이 만들어지고 시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음주운전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디 배우 김영옥씨의 손자분이 무사히 건강을 되찾으셨으면 합니다.